IUCN 지역 적색목록 지정 기준
・IUCN 적색목록 분류체계 중에서 야생절멸, 위급, 위기, 취약에 해당하는 종으로서 보호·관리가 필요한 종을 지정
・5개 지정기준으로 구성, 하나의 기준이라도 부합하면 후보종으로 선정
① 개체수가 매우 적거나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어 국내에서 멸종의 위협에 처했거나 처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는 종
② 개체군 수가 매우 적거나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어 국내에서 멸종의 위협에 처했거나 처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는 종
③ 분포역이 매우 한정되어 있으며, 과도한 포획이나 채취 등의 인위적, 또는 자연적 요인 등에 의해 멸종의 위협에 처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는 종
④ 전국적으로 분포하나 서식지(생육지)가 현재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거나, 훼손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멸종의 위협에 처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는 종
⑤ 생물의 지속적인 생존에 영향을 주는 자연적 또는 인간 활동에 기인한 요인들로 인하여 국내에서 멸종의 위협에 처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는 종
녹색목록
• 국제적으로 우수하게 관리되고 있는 보호지역 발굴・인증함으로써 보호지역 관리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
•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WIC)에서 결의문 채택
• IUCN 녹색목록은 2015년 처음 발표
- 우리나라(설악산, 지리산, 오대산), 스페인, 이탈리아, 호주 등 8개 국가 23개 보호지역 포함
• 녹색목록에 선정되려면 자원보호, 탐방서비스, 사회・경제적 기여도 등 보호지역 관리 전반에 관한 80여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야 함
IUCN (국제 자연 보전 연맹)
1. 개요
1) 설립 : 1948년, UN지원, 국제자연보호연맹
2) 구성 : 국가정부기관, NGO, 국제단체, 전세계 전문가・과학자
∙ 국제자연보전연맹(영어: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and Natural Resources; IUCN)은 전 세계 자원 및 자연 보호를 위하여 유엔의 지원을 받아 1948년에 국제 기구로 설립하였다.
∙ 현재는 국가, 정부 기관 및 NGO의 연합체 형태로 발전한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단체이다.
∙ 자원과 자연의 관리 및 동식물 멸종 방지를 위한 국제간의 협력 증진을 도모하며, 야생동물과 야생식물의 서식지나 자생지 또는 학술적 연구 대상이 되는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 보호 전략을 마련하여 회원국에 배포하고 있다.
∙ 1911년 미국, 캐나다, 러시아, 일본을 중심으로 보호 회의(ICBP)를 창설하였고, 1928년에 국제 자연 보존 연맹을 결성하였으며, 그 산하에 국제 자연 보호 사무국을 설치하였다.
∙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자연 환경의 파괴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하자 세계 각국은 파리 회담을 열고 유엔의 지원으로 1948년 국제 기구로 정식 발족했다.
∙ 1948년에 설립되었으며 본부는 스위스의 제네바 인근의 글랑에 위치해 있다. IUCN은 국가회원(87개국), 정부기관(117개), 비정부기구(919개), 및 제휴(협력)기관(33개) 등 총 1,156개 회원 기관, 단체와 11,000여 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2. 목적
∙ 생물다양성 보전
∙ 자연과 천연자원 보전
∙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 발전
∙ 지구환경보전대응 및 국제협력사업 추진
3. 활동내용
∙ CITES, CBD 기초
∙ UNFCC 등 국제협약 기초
∙ 환경관련 평가근거 자료 제공
4. 사무국
∙ 총재
∙ 사무총장
∙ 본부는 스위스 글랑에 위치하며, 전 세계적으로 60여개의 사무소 운영
5. 이사회
∙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서 회원들이 이사 선출
∙ 이사회는 의장, 감사, 24명 지역대표(8개 지역에서 각 3명씩), 위원회 의장 6명 등으로 38명 구성
∙ IUCN 제74차 이사회에서 제5회 WCC 제주 개최 결정(2009년 11월, 스위스 글랑)
6. 위원회
∙ IUCN의 업무수행을 위한 지식 제공, 정책과 기술에 대한 조언 등을 위해 11,000여명의 전문가가 6개 위원회에서 활동
∙ 위원회 구성 : 세계보호지역위원회, 종보전위원회, 생태계관리위원회, 환경법위원회, 교육·커뮤니케이션위원회, 환경·경제·사회정책위원회
7. Red list (적색목록)
∙ IUCN에서는 Red List(적색목록)를 만들어 50년이 넘는 기간동안 무려 79,800여종의 생물을 등록하였다.
∙ 현재도 꾸준히 새로운종이 발견되어 등록되고 있다.
∙ IUCN 적색목록이 나오기 전까지 멸종위기종이라 하면 해당 분야의 전문가 몇명이 모여 개인적인 현장조사 경험을 바탕으로 선정하는 방식이었다.
∙ IUCN도 처음에 그러한 방식을 사용하였지만, 몇 번의 개정을 거쳐, 미생물을 제외한 전 세계 모든 생물종의 멸종가능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다섯가지 기준(Criteria)을 개발하였고 그 조건에 따라 과학적인 '평가'가 이루어진 종만을 목록에 포함하고 있다.
∙ 그만큼 멸종위기종의 선정과 등재가 까다롭지만, 그 결과가 신뢰받는 이유이다. 또한 국가 단위에서 멸종위협을 평가하는 방식이 아닌, 해당 종의 전세계적 분포를 고려하여 멸종위협을 평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Red List 범주(Category)]
∙ EX : 절멸 (Extinct)
마지막 개체가 죽었다는 점에 대해 합리적으로 의심할 여지가 없는 상태
∙ EW : 야생절멸 (Extinct in the Wild)
자연 서식지에서는 절멸한 상태이나 동물원이나 식물원 등지에서 사육 또는 재배하는 개체만 있는 상태
∙ CR : 위급 (Critically Endangered)
야생에서 극단적으로 높은 절멸 위기에 직면한 상태
∙ EN : 위기 (Endangered)
야생에서 매우 높은 절멸 위기에 직면한 상태
∙ VU : 취약 (Vulnerable)
야생에서 높은 절멸 위기에 직면한 상태
∙ NT : 준위협 (Near Threatened)
현재에는 위급, 위기, 취약에 해당하지 않지만 가까운 장래에 멸종우려 범주 중 하나에 근접하거나 해당할 것 같은 상태
∙ LC : 최소관심 (Least Concern)
적색목록 기준에 따라 평가되었으나 위급, 위기, 취약, 준위협에 해당하지 않는 상태
∙ DD : 정보부족 (Data Deficient)
멸종 위험에 대한 평가를 하기에는 정보가 부족한 분류군
∙ NE : 미평가 (Not Evaluated)
아직 평가하지 않은 분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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