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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법령/환경기준

IUCN 지역 적색목록 지정 기준 / 녹색목록

by 은하수다방 2021.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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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CN 지역 적색목록 지정 기준

IUCN 적색목록 분류체계 중에서 야생절멸, 위급, 위기, 취약에 해당하는 종으로서 보호·관리가 필요한 종을 지정

5개 지정기준으로 구성, 하나의 기준이라도 부합하면 후보종으로 선정

 

개체수가 매우 적거나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어 국내에서 멸종의 위협에 처했거나 처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는 종

개체군 수가 매우 적거나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어 국내에서 멸종의 위협에 처했거나 처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는 종

분포역이 매우 한정되어 있으며, 과도한 포획이나 채취 등의 인위적, 또는 자연적 요인 등에 의해 멸종의 위협에 처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는 종

전국적으로 분포하나 서식지(생육지)가 현재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거나, 훼손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멸종의 위협에 처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는 종

생물의 지속적인 생존에 영향을 주는 자연적 또는 인간 활동에 기인한 요인들로 인하여 국내에서 멸종의 위협에 처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는 종

 

 

녹색목록

국제적으로 우수하게 관리되고 있는 보호지역 발굴인증함으로써 보호지역 관리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WIC)에서 결의문 채택

IUCN 녹색목록은 2015년 처음 발표

- 우리나라(설악산, 지리산, 오대산), 스페인, 이탈리아, 호주 등 8개 국가 23개 보호지역 포함

녹색목록에 선정되려면 자원보호, 탐방서비스, 사회경제적 기여도 등 보호지역 관리 전반에 관한 80여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야 함

 

 

IUCN (국제 자연 보전 연맹)

 

1. 개요

1) 설립 : 1948, UN지원, 국제자연보호연맹

2) 구성 : 국가정부기관, NGO, 국제단체, 전세계 전문가과학자

 국제자연보전연맹(영어: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and Natural Resources; IUCN)은 전 세계 자원 및 자연 보호를 위하여 유엔의 지원을 받아 1948년에 국제 기구로 설립하였다. 

 현재는 국가, 정부 기관 및 NGO의 연합체 형태로 발전한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단체이다. 

 자원과 자연의 관리 및 동식물 멸종 방지를 위한 국제간의 협력 증진을 도모하며, 야생동물과 야생식물의 서식지나 자생지 또는 학술적 연구 대상이 되는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 보호 전략을 마련하여 회원국에 배포하고 있다. 

 

 1911년 미국, 캐나다, 러시아, 일본을 중심으로 보호 회의(ICBP)를 창설하였고, 1928년에 국제 자연 보존 연맹을 결성하였으며, 그 산하에 국제 자연 보호 사무국을 설치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자연 환경의 파괴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하자 세계 각국은 파리 회담을 열고 유엔의 지원으로 1948년 국제 기구로 정식 발족했다. 
 1948년에 설립되었으며 본부는 스위스의 제네바 인근의 글랑에 위치해 있다. IUCN은 국가회원(87개국), 정부기관(117개), 비정부기구(919개), 및 제휴(협력)기관(33개) 등 총 1,156개 회원 기관, 단체와 11,000여 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2. 목적

 생물다양성 보전

 자연과 천연자원 보전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 발전

 지구환경보전대응 및 국제협력사업 추진

 

3. 활동내용

 CITES, CBD 기초

 UNFCC 등 국제협약 기초

 환경관련 평가근거 자료 제공

 

4. 사무국​
 총재
 사무총장
 본부는 스위스 글랑에 위치하며, 전 세계적으로 60여개의 사무소 운영

5. 이사회​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서 회원들이 이사 선출
 이사회는 의장, 감사, 24명 지역대표(8개 지역에서 각 3명씩), 위원회 의장 6명 등으로 38명 구성 

 IUCN 제74차 이사회에서 제5회 WCC 제주 개최 결정(2009년 11월, 스위스 글랑)

6. 위원회
 IUCN의 업무수행을 위한 지식 제공, 정책과 기술에 대한 조언 등을 위해 11,000여명의 전문가가 6개 위원회에서 활동
 위원회 구성 : 세계보호지역위원회, 종보전위원회, 생태계관리위원회, 환경법위원회, 교육·커뮤니케이션위원회, 환경·경제·사회정책위원회

 

7. Red list (적색목록)

 IUCN에서는 Red List(적색목록)를 만들어 50년이 넘는 기간동안 무려 79,800여종의 생물을 등록하였다. 

 현재도 꾸준히 새로운종이 발견되어 등록되고 있다. 

 IUCN 적색목록이 나오기 전까지 멸종위기종이라 하면 해당 분야의 전문가 몇명이 모여 개인적인 현장조사 경험을 바탕으로 선정하는 방식이었다.

 IUCN도 처음에 그러한 방식을 사용하였지만, 몇 번의 개정을 거쳐, 미생물을 제외한 전 세계 모든 생물종의 멸종가능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다섯가지 기준(Criteria)을 개발하였고 그 조건에 따라 과학적인 '평가'가 이루어진 종만을 목록에 포함하고 있다.

 그만큼 멸종위기종의 선정과 등재가 까다롭지만, 그 결과가 신뢰받는 이유이다. 또한 국가 단위에서 멸종위협을 평가하는 방식이 아닌, 해당 종의 전세계적 분포를 고려하여 멸종위협을 평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Red List 범주(Category)]


 EX : 절멸 (Extinct)
마지막 개체가 죽었다는 점에 대해 합리적으로 의심할 여지가 없는 상태

 EW : 야생절멸 (Extinct in the Wild)
자연 서식지에서는 절멸한 상태이나 동물원이나 식물원 등지에서 사육 또는 재배하는 개체만 있는 상태

 CR : 위급 (Critically Endangered)
야생에서 극단적으로 높은 절멸 위기에 직면한 상태

 EN : 위기 (Endangered)
야생에서 매우 높은 절멸 위기에 직면한 상태

 VU : 취약 (Vulnerable)
야생에서 높은 절멸 위기에 직면한 상태

 NT : 준위협 (Near Threatened)
현재에는 위급, 위기, 취약에 해당하지 않지만 가까운 장래에 멸종우려 범주 중 하나에 근접하거나 해당할 것 같은 상태

 LC : 최소관심 (Least Concern)
적색목록 기준에 따라 평가되었으나 위급, 위기, 취약, 준위협에 해당하지 않는 상태

 DD : 정보부족 (Data Deficient)
멸종 위험에 대한 평가를 하기에는 정보가 부족한 분류군

 NE : 미평가 (Not Evaluated)
아직 평가하지 않은 분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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