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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주요 상식

SBS(Sick Building Syndrome) : 빌딩 증후군 / : SHS(Sick House Syndrome) : 새집증후군, MCS(Multiple Chemical Sensitivity) : 화학물질 과민증

by 은하수다방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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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Sick Building Syndrome) : 빌딩 증후군 / : SHS(Sick House Syndrome) : 새집증후군, MCS(Multiple Chemical Sensitivity) : 화학물질 과민증

 

SBS(Sick Building Syndrome) : 빌딩 증후군

 

1. 정의

대형 빌딩의 사무실처럼 밀폐된 공간에서 오랜 시간 근무하는 사람들이 두통이나 현기증, 집중력 감소, 눈의 자극 같은 증상이 발생

 

2. 개요

 아픈 건물 증후군(영어: Sick Building Syndrome, SBS) 또는 새집증후군은 생활 터전인 집이나 사무실 같은 건물 환경에 의한 여러 병적 증상들을 일컫는다. 

 1983년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는 새 건물이나, 개보수된 건물의 30% 정도가 새집증후군의 발생과 연관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새집증후군은 실내 공기 질(indoor air quality)과 관련돼 있다.
 새집증후군의 주원인은 환기 및 냉난방(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시스템의 결함이다. 다른 이유로는 건축 자재,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Volatile organic compound)과 포름알데히드, 곰팡이에서 배출되는 오염 물질과 부적절한 배기, 환기 시설에서 찾을 수 있다. 
새집증후군을 막기 위해서는 바깥의 비교적 상쾌한 공기와 실내 공기를 자주 바꿔주어야 한다. 그러나 건물을 설계할 단계부터 고려해 새집증후군의 발생 원인을 없애는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녹색 건물(green building)의 목표에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을 적게 사용하고, 알레르겐과 곰팡이를 증가시키는 여건을 줄이는 것이 포함돼야 한다. 

 

3. 원인

실내공기 오염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내생활

 

SHS(Sick House Syndrome) : 새집증후군

 실내공기질의 중요성이 부각 되면서부터 함께 알려지기 시작한 문제로는 선진국형 질환 또는 환경성질환 이라 일컬어 지는 새집증후군(Sick House Syndrome: SHS), 화학물질 과민증(Multiple Chemical Sensitivity: MCS)이 있다.

 

1. 정의

 집과 건물을 새로 지을 때 사용한 건축자재나 벽지 등에서 나온 유해물질로 인해 두통·피로·호흡 곤란·천식·비염·피부염 등이 유발되는 증후군

 

2. 내용

 새집증후군은 새집에 입주한 이후 건물의 건축자재나 벽지에 포함되어 있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질(VOCs)이 실내로 배출되어 이유없이 온몸에 붉은 반점이 나고, 비염·아토피성피부염·두드러기·천식·심한 두통·기관지염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현상을 말한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실내공기질건강영향연구회에서는 새집증후군을 의학적으로 확립된 단일의 질병이 아니라 주택에서 유래된 건강피해를 총체적으로 가리킨다고 정의하고 있다.

 휘발성 유기화합물질은 대기 중에서 가스형태로 존재하는 유기화합물을 총칭하며 대부분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벤젠을 비롯하여 톨루엔, 클로로포름, 아세톤, 포름알데히드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포름알데히드는 농도가 120∼3,680ug/㎤이면 두통, 메스꺼움, 시각적 자극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집증후군은 SHS(sick house syndrome) 또는 SBS(sick building syndrome)로 불린다. 

 미국에서는 이미 1980년대에, 일본에서는 1990년대부터 사회적 문제로 등장했다.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오염물질에 오랜 기간 노출이 되면 호흡기 질환, 심장병, 암 등의 질병이 나타날 수도 있다. 

 새로 지은 건물의 실내공기 오염 정도는 집 안팎의 환경조건, 사용한 건축자재의 종류와 공법, 환기시설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다.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여러 오염물질을 막으려면 친환경소재를 사용하거나 환기를 충분히 해주어 오염물질이 건물 밖으로 배출되도록 하여야 한다.

 새집증후군의 예방을 위해서는 이사하기 전에 충분한 기간 동안 고온의 난방을 해서 벽지나 바닥재, 가구 등에 배어 있는 휘발성 화학물질을 뽑아내는 ‘베이킹 아웃(baking out)’이 필요하다. 

 또 거주하는 동안에도 자주 환기를 해 주어 휘발성 화학물질을 배출하여야 한다.

 

MCS(Multiple Chemical Sensitivity) : 화학물질 과민증

 생활환경에서 한가지 이상의 여러 종류의 화학물질에 대하여 과민증상을 보이게 되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실내 오염물질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다.
 주요 원인으로 건축자재에서 방출되는 포름 알데히드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등과 쓰레기 소각시 발생하는 각종 가스상 오염물질과 입자상 오염물질이 있다.
 이외에도 화장품.향수.담배,드라이크리닝한 의복,염화비닐,플라스틱,가스,신문이나 책의 잉크 등에서 나오는 유해화학물질에 의해서도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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