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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계획/국토종합계획

제천-영월 고속도로

by 은하수다방 202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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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영월 고속도로

1. 사업내용

사업위치 : 충북 제천시 금성면~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사업규모 : L=29.0km, 4차로 신설

사업기간 : 2020~2031(공사 2025년부터 7)

총사업비 : 10,979억원

사업주체 : 국토교통부/한국도로공사

2. 사업추진배경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제천JCT)부터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남영월IC)까지 총연장 29.0km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 건설사업

본 사업노선은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16~2020)의 중점추진 사업에 포함되어 있으며, 국토간선도로망계획(7×9+6R) 동서6축 노선에 해당

충청권과 강원 태백권의 낙후지역을 연계하는 동서 간 교통망을 구축하여 지역발전 촉진 및 국토균형발전을 도모

 

3. 사업추진효과

국가 간선도로망 동서6축을 와성하고 평택~제천 고속도로와 연계하여 고속도로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영동고속도로의 동서축 교통량 분산

지역주민 교통불편 해소 및 충청내륙과 강원 태백권의 낙후지역 지역개발 촉진 및 국토균형발전 달성

4. 추진경위

2017.1 :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16~2020) 반영

2017.12 :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사전타당성검토 사전용역 수행

2018.2 :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미선정)

2019.2 :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

2019.3 : 예비타당성조사 의뢰

2020.8 :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021.5 : 제천~영월 고속도로 전략환경영향평가 발주

 

5. 예비타당성분석(2019년) 결과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비용-편익 비율(B/C)0.46으로 사업추진의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됨

AHP 종합평가 결과, 사업시행점수가 0.559, 사업미시행점수가 0.441로 도출되어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사업추진의 종합적인 타당성을 확보함

동서6측 연결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측면과 생활인프라 접근성 향상을 통한 지역주민 생활여건 개선 등을 고려할 필요

사업노선 통행량의 상당수가 관광수요로 예측되므로 사업 경제성 분석시 미반영된 관광수요의 특성을 고려할 필요

다만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동사업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산사태 등 재해에 대한 전략과 사업지역의 환경, 생태적 가치보전을 위한 전략이 필요함. 사업시행시 경쟁노선인 국도38호선 교통량에 영향을 미치므로 국도38호선 확장 등 계획수립시 신중할 필요가 있으며, 전구간을 동일하게 4차선으로 계획하기보다 장래교통량에 따라 구간별로 차선수를 조정하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6. 향후 계획

총 연장 29km인 제천~영월 고속도로는 내년부터 기본 계획 및 설계에 들어가 오는 2025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는 2031년 개통이 목표다. 제천~영월 구간 예타 통과로 23년째 미완의 상태로 남아있는 삼척~평택 동서 6축 고속도로 완전 개통의 교두보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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