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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책/환경일반정책

폭염 취약성 지수 / 열쾌적성 지표 (PET ; Physiologically Equivalent Temperature)

by 은하수다방 2021.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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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취약성 지수

1. 내용

기후노출도, 민감도, 적응능력을 바탕으로, 폭염에 대응하는 능력의 상대적인 차이를 0~1사이로 표준화한 값임

기후노출은 기상청에서 제공한 1개월 장기 전망자료를 활용하였으며, 65세 이상 노인·5세 미만 영유아 등 기후에 노출 되었을 때 민감한 영향군을 대상으로 지역별 적응능력을 고려하여 산출함

폭염 취약성 지수가 A지자체 0.5, B지자체 0.3일 경우, 지수가 더 큰 A지역이 B지역보다 폭염으로 인한 영향 최소화를 위한 대응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함

폭염 영향의 최소화를 위한 대응에는 폭염 정보의 사전 제공·전파를 비롯해 민감군을 고려한 맞춤형 적응대책, 영향 발생에 따른 사후조치(온열질환자 등) 측면 등으로 고려해 볼 수 있겠음

 

2. '18. 8월 폭염 취약성 지수 분석
 (개요) 인구 특성에 따라 총 3종의(일반-총 인구, 65세 이상 고령인구, 5세 미만 인구)의 폭염 취약성 지수 분석 제공
(대상범위) 전국 기초지자체(시·군·구) 
(대상기간) ’18. 8월
(산출방법) 기후노출, 민감도, 적응능력에 각각 2:1:1 가중치를 두어 합산* 
   * 폭염 취약성 지수 = 기후노출(0∼0.5) + 민감도(0∼0.25) - 적응능력(0∼0.25)

구 분

의 미

활용 자료

해 석

기후노출

지역에 대한 기상과 기후영향을 대표할 수 있는 요소

1개월 전망 : 평균온도 (기상청)

기후노출(평균온도) 값이 클수록 폭염발생 가능성이 높음

민감도

지역이 기후노출에 따른 영향에 얼마나 민감한지를 나타내는 요소

총 인구

민감도가 높을수록 폭염대응 강화 필요

65세 이상 노인 비율

5세 미만 영유아 비율

적응능력

기후영향을 감소시킬 수 있는 역량

인구당 의료기관 수

적응능력이 클수록 폭염 대응력이 우수

인구당 응급의료기관 수

인구당 소방서 인력

지역 내 총생산(GRDP)

< 8월 폭염 취약성 지수 지도 : 출처-환경부>

열쾌적성 지표 (PET ; Physiologically Equivalent Temperature)

독일에서 개발된 열쾌적성 지표.

일사량의 영향을 받는 여름철 야외공간에서 기온, 상대습도, 풍속, 복사에너지를 사용하여 인체로 흡수되는 에너지양과 주변으로 방출되는 에너지양을 정량적으로 계산하여 인간이 느끼는 열스트레스를 단계별로 나타냄.

온도별 구분

- 23~29: 약한 열스트레스

- 29~35: 중간 열스트레스

- 35~41: 강한 열스트레스

- 41도 이상 : 극한 열스트레스

 

 열스트레스

- 여름철 야외공간의 기온, 상대습도, 풍속, 복사에너지를 사용해 인체로 흡수되는 에너지양과 주변의 방출되는 정량의 에너지양을 지수화한 것. 인간이 느끼는 열스트레스를 단계별로 나타냄.
- 독일에서 개발된 PET(physiologically equivalent temperature), 국제생명기상학회에서 제시한 UTCI(universal thermal climate index) 등 이 가장 활용도 높은 열쾌적성 지표임.
- 대류현상으로 인해 공간의 열환경 특성이 모호한 기온과는 달리 열스트레스는 기온, 습도, 풍속, 복사에너지를 모두 적용해 공간의 열환경 특성이 뚜렷하게 드러남.
- PET는 23-29도 약한 열스트레스, 29-35도 중간 열스트레스, 35-41도 강한 열스트레스, 41도 이상 극한 열스트레스로 구분함. 
  ※ 단위는 ℃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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