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취약성 지수
1. 내용
• 기후노출도, 민감도, 적응능력을 바탕으로, 폭염에 대응하는 능력의 상대적인 차이를 0~1사이로 표준화한 값임
• 기후노출은 기상청에서 제공한 1개월 장기 전망자료를 활용하였으며, 65세 이상 노인·5세 미만 영유아 등 기후에 노출 되었을 때 민감한 영향군을 대상으로 지역별 적응능력을 고려하여 산출함
• 폭염 취약성 지수가 A지자체 0.5, B지자체 0.3일 경우, 지수가 더 큰 A지역이 B지역보다 폭염으로 인한 영향 최소화를 위한 대응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함
• 폭염 영향의 최소화를 위한 대응에는 폭염 정보의 사전 제공·전파를 비롯해 민감군을 고려한 맞춤형 적응대책, 영향 발생에 따른 사후조치(온열질환자 등) 측면 등으로 고려해 볼 수 있겠음
2. '18. 8월 폭염 취약성 지수 분석
• (개요) 인구 특성에 따라 총 3종의(일반-총 인구, 65세 이상 고령인구, 5세 미만 인구)의 폭염 취약성 지수 분석 제공
• (대상범위) 전국 기초지자체(시·군·구)
• (대상기간) ’18. 8월
• (산출방법) 기후노출, 민감도, 적응능력에 각각 2:1:1 가중치를 두어 합산*
* 폭염 취약성 지수 = 기후노출(0∼0.5) + 민감도(0∼0.25) - 적응능력(0∼0.25)
구 분 |
의 미 |
활용 자료 |
해 석 |
기후노출 |
지역에 대한 기상과 기후영향을 대표할 수 있는 요소 |
1개월 전망 : 평균온도 (기상청) |
기후노출(평균온도) 값이 클수록 폭염발생 가능성이 높음 |
민감도 |
지역이 기후노출에 따른 영향에 얼마나 민감한지를 나타내는 요소 |
총 인구 |
민감도가 높을수록 폭염대응 강화 필요 |
65세 이상 노인 비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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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미만 영유아 비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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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능력 |
기후영향을 감소시킬 수 있는 역량 |
인구당 의료기관 수 |
적응능력이 클수록 폭염 대응력이 우수 |
인구당 응급의료기관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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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당 소방서 인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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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총생산(GRDP) |
열쾌적성 지표 (PET ; Physiologically Equivalent Temperature)
• 독일에서 개발된 열쾌적성 지표.
• 일사량의 영향을 받는 여름철 야외공간에서 기온, 상대습도, 풍속, 복사에너지를 사용하여 인체로 흡수되는 에너지양과 주변으로 방출되는 에너지양을 정량적으로 계산하여 인간이 느끼는 열스트레스를 단계별로 나타냄.
• 온도별 구분
- 23~29도 : 약한 열스트레스
- 29~35도 : 중간 열스트레스
- 35~41도 : 강한 열스트레스
- 41도 이상 : 극한 열스트레스
• 열스트레스
- 여름철 야외공간의 기온, 상대습도, 풍속, 복사에너지를 사용해 인체로 흡수되는 에너지양과 주변의 방출되는 정량의 에너지양을 지수화한 것. 인간이 느끼는 열스트레스를 단계별로 나타냄.
- 독일에서 개발된 PET(physiologically equivalent temperature), 국제생명기상학회에서 제시한 UTCI(universal thermal climate index) 등 이 가장 활용도 높은 열쾌적성 지표임.
- 대류현상으로 인해 공간의 열환경 특성이 모호한 기온과는 달리 열스트레스는 기온, 습도, 풍속, 복사에너지를 모두 적용해 공간의 열환경 특성이 뚜렷하게 드러남.
- PET는 23-29도 약한 열스트레스, 29-35도 중간 열스트레스, 35-41도 강한 열스트레스, 41도 이상 극한 열스트레스로 구분함.
※ 단위는 ℃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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